(넷플릭스 드라마) 오징어게임 2: 해외 평가, 줄거리, 새로운 등장인물

 

 

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'오징어 게임'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.

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시즌1에 이어, 시즌2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
이번 포스트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해외와 국내 평가, 줄거리, 새로운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해외 평가: 호평과 혹평 사이

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해외 언론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

 

긍정적 평가:

• 버라이어티: "극도로 몰입하게 한다"며 호평
• 로튼 토마토: 평론가 점수 82점 (100점 만점)

부정적 평가:

• 뉴욕타임스: "이야기가 정체돼 있다"
• 할리우드 리포터: "날카로움을 잃어 실망스러웠다"
• USA투데이: "여전히 폭력적이지만,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"
• 가디언: "극도로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질질 끈다"

오징어게임 시즌2 장면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다양합니다. "시즌1만큼 매혹적이다", "걸작이다", "최종 시즌을 빨리 보고 싶다"는 호평과 함께 "시즌1에 비해 약하다", "볼 만하지만, 시즌1엔 훨씬 못 미친다"는 비평도 있습니다

 

줄거리

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'기훈'(이정재)과 그를 맞이하는 '프론트맨'(이병헌)의 치열한 대결,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

 

.'오징어 게임'에서 우승한 지 3년, 456번 '기훈'은 잔혹한 게임의 경험으로 편집증에 시달리고 정서적으로도 불안한 나날을 보냅니다. 456억의 막대한 우승 상금으로 사람들을 동원해, '프론트맨'에게로 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루트인 지하철 역의 '딱지남'(공유)을 찾아냅니다.

 

 

 

새로운 등장인물

 

오징어 게임 시즌 2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추가되었습니다.

주요 신규 캐릭터들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이명기 (333번, 임시완 역): 전직 유튜버이자 암호화폐 전문가로, 투자 실패로 몰락해 게임에 참가했습니다.

강대호 (388번, 강하늘 역): 해병대 출신으로, 뛰어난 생존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.

조현주 (120번, 박성훈 역): 트랜스젠더 특전사 출신으로, 성확정 수술비 마련을 위해 게임에 참가했습니다.

타노스 (230번, 최승현/T.O.P 역): 은퇴한 래퍼로, 명기의 투자 조언을 듣고 모든 돈을 잃어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.

김준희 (222번, 조유리 역): 임신한 상태로 게임에 참가한 젊은 여성으로, 명기의 투자 조언으로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.

차노을 (박규영 역): 탈북민 출신 군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칩니다.

정배 (390번, 이서환 역): 시즌 1에서 기훈의 도박 친구로 잠깐 등장했던 인물로, 이번에는 게임 참가자로 합류합니다.

장금자 (149번, 강애심 역): 빚에 시달리는 아들을 돕기 위해 게임에 참가했습니다.

용식 (007번, 양동근 역): 도박 빚으로 인해 게임에 참가했으며, 어머니인 금자와 게임장에서 마주치게 됩니다.

 

이 새로운 캐릭터들은 각자의 독특한 배경과 사연을 가지고 있어, 시즌 2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. 특히 코인 투자 실패, 트랜스젠더 문제, 탈북민의 삶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.

 

총평

이미 넷플릭스라는 OTT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수 많은 브랜드들과 콜라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,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. 개인적으로는 양동근 배우가 맡은 용식이라는 캐릭터의 서사가 궁금하네요!

 

이 외에도 다양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됩니다.

각 인물들의 배경과 동기가 게임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만합니다.